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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식 ㈜파루 대표이사, 지역아동센터에 5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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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식 ㈜파루 대표이사가 최근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광양시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

재단법인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된 이번 성금은 광양 지역아동센터 16개소에 지원된다. 각 지역아동센터 실정에 맞는 돌봄 환경과 급식시설 개선, 도서전집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문식 ㈜파루 대표이사
광양 출신인 강씨는 “한창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이 지역 발전의 기본 성장 동력이라는 생각에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루는 전남 순천시 서면에 소재한 기업으로 1993년 창업 이래 환경 보호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수년간 지역사회의 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금과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등 기업의 사회환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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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