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지원대상자에 매월 1회 매장에서 5개 물품 무료 지원
경기 안양시는 저소득층을 위한 상설 무료 장터인 ‘안양 착한 푸드마켓’ 2호점을 비산3동 시설관리공단 상가에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푸드마켓은 개인, 단체로부터 기부받은 식품과 생필품을 마켓 형태의 매장을 직접 방문해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선택형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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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왼쪽에서 네번째)안양시장이 지난 12일 열린 안양착한 푸드마켓 2호점 개소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안양시 제공 |
이필운 시장은 “안양착한 푸드마켓이 따뜻한 지역공동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 따뜻하고 희망찬 안양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