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 서내 주민 휴식공간 ‘여강뜨락’ 조성
경찰서 이미지를 벗고 시민들을 위한 힐링의 공간으로 꾸민 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여주경찰서는 서정내 ‘여강뜨락’이라는 휴식공간을 만들고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할만한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누구든지 언제라도 힐링할 수 있는 쉼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서를 방문한 민원인 최모씨는 “야간에 사건 때문에 경찰서를 왔는데 편안하고 너무 좋았다. 기존에 생각하던 경찰서 이미지는 딱딱하거나 무서운 곳이었는데 그런 곳이 아닌 편안한 느낌의 장소 같았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