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전통시장 음식점을 대상으로 기초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위생환경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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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자유시장 모습. 부천시 제공 |
부천자유시장 내 음식점 40곳은 업소당 환경개선사업비로 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전문 컨설팅업체를 통해 음식점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 뒤 시설 개·보수와 위생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찬식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 위생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을 깨끗한 음식점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 식품을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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