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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호·염선 김포시의회 의원 경기도 중부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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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예산절감, 공약실천 분야서 수상 영예

경기 김포시의회 황순호·염선 의원이 14일 안양시의회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중부권 시·군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황 의원은 예산절감 분야에서, 염선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순호(왼쪽) 김포시의회 의원이 제1회 경기도중부권의회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뽑혀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포시의회 제공

염선 의원
황 의원은 지난해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으면서 부서별 사용카드가 한도 제한이 없이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 부서는 1회당 카드 사용한도액이 6000만원 또는 3000만원이나 됐다. 1개 부서에만 사용한도가 수억대가 되는 경우도 나타났다.

수년간 이렇게 열려 있다 보니 자칫 카드사고 우려가 있어 이를 행정감사에서 지적, 부서별 한도를 축소 조정해 시정조치했다. 연 10억가량 절감되는 금액이다.

이번 시상은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에서 시·군의원을 대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공약실천분야를 비롯해 예산절감, 지역현안해결 등 모두 9개 분야에 걸쳐서다.

황 의원과 염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주민들과 동료의원들이 배려해준 덕으로 의정활동 최우수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방자치의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더욱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지역 일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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