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예비인턴’ 120명 다음달 첫 출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동 TF 띄워 ‘소비쿠폰’ 지급 속전속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비 오면 자동으로 열리는 서울 중구 ‘스마트 빗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어르신 여가 즐기는 ‘청춘카페’ 인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술 줄이는 마을’ 용산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동자동 구민 혈당체크 등 절주사업

서울 용산구는 동자동 일대를 음주취약지역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절주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용산구는 2015~2016년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이 집중된 동자동 일대를 음주 취약지역으로 선정했다. 이후 구는 동자동 구민 중 대상을 선정해 분기별 1회씩 정기 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동자희망나눔센터를 거점으로 동자동 주민 대상 혈압·혈당 체크 외 우울증 선별검사 등 정신건강 검진을 병행한다. 비용은 무료다. 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관리를 이어간다.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주 1회 방문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근에는 음주의 폐해를 알릴 수 있는 홍보 포스터를 대한보건협회와 공동 제작, 동자동 일대 식당과 편의점 입구, 골목길 등 50곳에 부착했다.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알코올 예방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연초에 각급 학교에 교육 안내 공문을 발송했으며 9월 현재 초중고 13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7-09-27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시장 “생활 밀착형 운동시설 지속 확충”

시민들과 남산 달리고 샤워장 점검 매주 화요일 ‘아침현장소통’ 진행

양천 “ICAO 고도제한 강화 개정안 강력 반대”

김포공항 반경 11~13㎞ 규제 대상 이기재 구청장 “주민들 고통 가중”

마포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가속페달

현금청산자 78%인 581명 구제

“동대문 기부 답례품 식사권 쓰세요”… ‘청량EAT

공식 인증 가맹점에 현판 부착 새달 초까지 식사권 본격 발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