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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연고 독립야구단 11월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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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를 연고로 한 독립야구단 ‘블루팬더스’(가칭)가 11월에 창단한다.

성남시는 다음 달 성남도시개발공사, 한국프로야구 공식기록업체인 스포츠투아이㈜의 계열사 야구학교와 블루팬더스 창단을 위한 MOU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푸르른 꿈과 도전 정신이 가능한 꿈나무’라는 의미로 독립야구단 명칭을 블루팬더스로 하기로 했다.

MOU에 따라 시는 선수 유니폼에 지명을 넣고, 도시공사는 블루팬더스가 탄천야구장에서 훈련할 수 있게 지원한다.

시는 사회인 주말리그나 학교 운동부의 사용에 지장 없는 범위에서 탄천 야구장 등의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블루팬더스 창단을 준비하는 야구학교는 다음 달 11일 연습경기를 통한 입단테스트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수 30여 명을 영입하고, 12월 초 창단식을 거쳐 내년부터 독립야구 리그에 참여할 계획이다.


독립야구단은 프로 진출이 좌절된 선수와 프로에서 방출된 선수들이 뛰는 야구팀이다.

블루팬더스 창단을 준비하는 야구학교는 이상일 전 KBO 사무총장이 교장으로 있고, 임호균·최주현 감독과 박명환·마해영 코치가 코치진으로 있다.

야구학교 이상일 교장은 “성남시 독립야구단이 창단되면 야구를 사랑하는 시민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프로 입단에 재도전 하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함께 양질의 교육과 좋은 훈련장소를 지원하여 스포츠도시 성남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독립야구단 창단으로 성남FC와 함께 프로스포츠 중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축구와 야구가 성남을 연고지로 함으로써 체육문화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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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