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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컨벤시아에 가면 자율주행 로봇 ‘로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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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I 로봇 안내 서비스 제공


국내 컨벤션센터 최초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자율주행 로봇 ‘로미’가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다음 달 20일부터 송도컨벤시아 방문객들이 복잡한 전시장·회의장 위치 안내와 관광정보를 로미와 대화해 받을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로미는 자신의 위치·방향을 인식해 자율적으로 주행하며, 하단부에 설치된 고해상도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으로 전시·컨벤션 홍보화면을 표출한다. 또 음성인식을 통해 대화가 가능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돼 있어 질문에 대한 학습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한다.

로미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로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경제청이 추진하는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을 통해 도입됐으며,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8 KME(KOREA MICE EXPO)’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민 공모로 선정됐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8-06-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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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