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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100인 원탁회의 ‘경제자립도시’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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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차지… 교육·복지도시 뒤이어


지난 20일 서울 중랑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민선 7기 중랑비전 100인 원탁회의에 참석한 주민들이 앞으로 중랑구의 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는 18세 고등학생부터 72세 어르신까지 각계각층의 구민 의견을 반영한 중랑구의 미래 비전을 23일 발표했다.

중랑구는 지난 20일 중랑문화체육관에서 민선 7기 중랑비전 100인 원탁회의를 열었다. 원탁회의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간부와 중랑구민까지 모두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탁회의에서는 ‘경제자립도시’(22.8%)가 중랑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다양한 학습여건이 잘 갖춰진 ‘교육도시’(21.7%), 소외됨 없고 사람을 중시하는 ‘복지도시’(14.1%)가 뒤를 이었다.

중랑구의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는 상업지역 확충,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이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 중에서는 청년문제 해결과 정책지원을 위한 중랑구 청년 기본 조례 제정(9.0%)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망우·상봉역 복합역사 개발(7.7%), 신내차량기지 이전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6.9%), 망우역사문화공원 조성(6.9%), 용마폭포공원 내 문화예술회관 설립(6.9%) 순으로 우선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였다. 또 민선 7기 중랑구의 슬로건으로는 ‘구민과 함께 새로운 중랑’(22.3%)이 1위를 차지했다.

류 구청장은 “원탁회의가 다양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구민의 삶이 좀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이 참여하는 행정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8-10-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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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