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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수능을 마친 관내 8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달 6일까지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또는 학교 강당에서 진로코칭 프로그램 ‘내일을 여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천구는 “단순한 동기 부여나 정보 전달에 편중된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인들과의 만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 또래연사 강연, 질의와 응답 순으로 이뤄진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인생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매우 중요한 시기에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내 17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6일까지 성악·댄스·작곡·미술·마임 분야 ‘멘토’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소통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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