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1등급 달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맨홀 질식사 막아라”… 서울, 보디캠·가스측정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상반기 송파 찾은 관광객 6649만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노원청년가게 14호점’ 운영자 모집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월세 밀린 가구 지원… 중구 틈새 가정 발굴단 출동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체납 주민 적극 찾아… 동계 생활 지원

서울 중구는 새해 2월까지 극심한 생활고로 임대료나 관리비가 밀린 위기 가구를 찾아 이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틈새 가정 발굴 사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월 1만원 이하 소액 건강보험료 납부자 및 임대주택 거주자 중 임대료를 3개월 이상 또는 관리비를 6개월 이상 체납한 주민이다. 구는 전수 실태조사를 한 뒤 대상자를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겨울은 피복비, 난방비 등 생계에 필수적인 지출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기 마련”이라면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고시원, 쪽방, 여관 등 주거취약지역 거주자도 전수조사해 지원 대상임에도 누락된 경우가 있는지 살필 예정이다.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국민연금 체납 등의 정보도 이용해 위기 상황을 파악한다.

앞서 구는 지난겨울 379곳의 위기 가구를 찾아내 각종 지원을 한 바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12-25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자치구 합동평가 1등급은 영등포

2025 지방자치단체 평가 발표

맥주 애호가는 화양제일골목시장으로~

26일부터 ‘화양연화 맥주축제’ 개최 김경호 광진구청장 “피로 날리길”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