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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랑화폐’ 카드형 상품권으로 다음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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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억원어치 온라인(휴대전화 앱)서 신청

‘광명사랑화폐’가 다음달 카드형 상품권으로 발행된다. 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를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소상공인 연합회, 자영업연대 소속 단체와 광명사랑화폐 사업 간담회를 갖고 지역화폐 운영과 관련해 애로점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명사랑화폐 사용자에게 문자전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대규모점포 사업장 내 영세자영업자 지역화폐 통용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수렴한 의견을 경기도와 카드운영대행업체에 전달해 협의 후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광명사랑화폐는 76억원(정책수당 56억원, 일반 20억원)이 카드형 상품권으로 발행된다. 광명사랑화폐 카드는 온라인(휴대전화 앱)에서 신청하고 카드를 수령한 후 신청자 본인이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광명사랑화폐는 연 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와 산후조리원의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업체에서 사용할수 있다. 백화점이나 대규모점포, SSM(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주점, 사행성 업소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는 광명사랑화폐가 소상공인들과 소비자에게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오는 2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사랑화폐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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