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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제2호 공동육아나눔터’ 개소…가족 품앗이·초등돌봄서비스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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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 구로구 오류동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자율활동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에 두 번째 공동육아나눔터가 문을 연다.

구로구는 오류동 행복주택단지 1층에 면적 348㎡ 규모로 제2호 공동육아나눔터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29일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오류동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장난감, 도서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율활동공간과 소모임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공간으로 구성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매주 2회 이상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춰 음악, 미술, 통합놀이 수업 등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웃들이 서로의 아이를 돌봐주거나 보호자의 재능기부 활동이 이뤄지는 ‘가족품앗이’도 지원된다. 4인 이상이 모임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경우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 밖에도 초등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숙제와 독서지도, 요일별 활동 등 맞벌이 가정을 위한 ‘초등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앞서 구로구는 지난해 12월 가리봉동 가족통합지원센터 3층에 제1호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장했다. 종이접기, 책놀이, 퍼포먼스 미술 등 상시 수업과 자율활동, 가족품앗이 등의 프로그램을 매달 200명 이상의 구민이 이용하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03-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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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