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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창업활성화 국비 지원받아…내년 4월까지 벤처 리빙랩 조성 추진


정순균 강남구청장
서울 강남구는 지난 11일 서울디지털재단·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한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혁신창업활성화지원사업 주관 기관으로 뽑혔다고 17일 밝혔다.

지역혁신창업활성화지원사업은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구는 ‘4차 산업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지역 내 비즈니스 환경에 연구 기반을 결합한 ‘로봇·무인이동체 융합 벤처 리빙랩(일상생활 속 실험실) 구축 사업’을 제출, 선정됐다.

국·구비 약 26억원 규모로,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자곡동 ASEA 정보통신기술(ICT) 센터 2층에 조성된다. 로봇카페·무인편의점 등 시민이 체험하고 기업이 테스트할 수 있는 실증공간인 ‘리빙랩’, 연구원·기업 공동연구실인 ‘코-워크랩’, ICT·로봇 기업 입주공간인 ‘비즈니스 센터’, 교육실·회의실인 ‘유틸리티 센터’로 구성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이번 국비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수서·자곡 일대를 로봇·인공지능(AI) 창업 특화클러스터로 확장해 나가고, TIPS타운·무역협회·서울로봇고·수도전기공고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6-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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