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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최근 한국마사회 청담문화공감센터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등으로부터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후원금 4000여만원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청담문화공감센터는 결혼이민자 운전면허교실과 말하기 대회 사업에 1600만원을 기부했다. 결혼이민자 운전면허교실은 필기·실기 대비 학원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2017년 시작됐다. 지난해 수강생 23명 중 16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올핸 11명이 지원받고 있다. 말하기 대회는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말하기’와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이중언어 말하기’가 진행되며, 오는 11월 열린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주여성을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로 양성해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에 파견하는 ‘글로컬맘스’ 사업에 500만원을 후원했다. 이 사업으로 2018년 이후 지금까지 25명의 강사가 배출됐다.

오선미 여성가족과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GKL, 코레일 사회봉사단에서도 1900여만원을 후원받았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다양한 문화가 존중받는 ‘행복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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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