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지방자치법안 또 국회 못 넘나

막 오른 20대 마지막 임시국회 주목

[관가 블로그] 비고시 출신 약진… 산림청 인사에 ‘들썩’

청·차장 내부 승진은 개청 이후 처음…산림보호국장 9급 출신 발탁에 ‘고무’

코로나에도…지자체 ‘그물망 복지’ 빛난다

관악·서대문 등 세밀한 지원 눈길

“횡령·갑질 더이상 안 돼”… 단결력 보여준 순천 아파트 주민들

예산 미공개·퇴직금 부당지급 등 논란, 주민들 수사 의뢰…동대표 전원 사퇴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비리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가운데 입주자들이 힘을 모아 개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730가구가 있는 전남 순천 연향동 금호타운 입주자들은 부적정하게 운영된 입주자대표회의를 새로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는 동대표 10명으로 구성됐다.

전임 입주자대표회의는 수십억원의 지출을 입주자 동의 없이 결의하는 등 아파트 규약을 어겼다. 재활용품과 파지 수입을 경비원들 복지로 지급해야 하는데도 정상 처리하지 않았다. 특히 최근 2년 동안 잡수입 수납 현황과 집행 내역, 통장사본 등 주민들 자료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 장기수선충담금을 직원 퇴직급여로 부당 지급해 입주자대표회와 관리소장은 순천시로부터 과태료 1000만원을 부과받기도 했다.

이에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1월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개혁에 나섰다. 동대표를 교체하기 위해 입주자 47% 찬성으로 해임 서명부를 접수하고, 모금 운동을 해 조성한 기금으로 사퇴를 촉구하는 노란 리본을 만들어 베란다에 걸어두기도 했다. 입주민 75% 서명을 받아 순천시에 감사 청구를 하고, 피켓 시위와 경찰 수사 의뢰, 동대표 사퇴 촉구 촛불집회도 열었다. 결국 10명의 동대표들은 지난달과 이달 초 모두 물러났다.

전세일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일을 겪으면서 주민 간 화합과 애정이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두 인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9-08-23 21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52세 윤석열과 결혼…김건희가 밝힌 러브스토리

또 다시 불거진 주가 조작 의혹…경찰청 “내사 대상 아냐”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주가 조작 의혹으로 내사를 받았…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영등포 골목상권 살리기 챌린지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

헌혈 부족에… 십시일반 나눔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코로나 쇼크’ 전통시장 살리기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상업지역 확대해달라”

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

우리 지역 자랑볼거리 즐길거리교육&라이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