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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65곳서 건의 청취·해결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지난달 28일 노원구 중계동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을 현장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가 노원북부지역자활센터를 끝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65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40여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복지시설 방문은 지난 4월부터 100일간 19개 동 246개 경로당 방문에 이은 두 번째 현장방문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160건이다. 이 중 66건은 소관부서 검토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해결했다. 나머지도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주재하는 보고회를 통해 완료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건의사항들을 살펴보면 복지 시설 활용의 애로점과 종사자 처우개선 요구가 주를 이뤘다.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용자들을 운송하는 대형버스의 주차난이 심각했다. 구는 ‘학교 주차장 개방사업’을 통해 다음달부터 서라벌고등학교에 주차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복지 시설 내 각종 공사 추진 시 전문 인력이 없어 겪는 어려움에 대한 호소도 있었다. 이에 공사 시작 전 구 건축과의 사전검토와 자문을 통해 효율적인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열악한 종사자 처우 문제도 집중 거론됐다. 복지 시설 종사자들의 인건비 지급과 관련해 보다 체계적인 기준을 마련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오 구청장은 “접수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건강복지 도시 노원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9-09-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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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