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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노후 공동주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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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안등, 외부 폐쇄회로(CC)TV, 놀이터, 도로, 담장 등 공용시설물 보수에 필요한 경비 일부(50~80%)를 지원하는 것으로 2004년 시행됐다.

구는 1억 5000만원을 투입,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공동주택을 우선 지원한다. 관내 264개 단지를 대상으로 태풍피해현황을 조사한 결과 공동주택 34곳에서 공용시설물 21곳, 조경수 460그루가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민 안전 보장을 위한 ‘재난안전시설물 보수 및 설치사업’과 아파트 경비 근로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설치사업’도 한다.

김수영 구청장은 “주택 54% 이상이 공동주택”이라며 “공동주택 노후 시설물을 꾸준히 보수,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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