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없는 서울’ 만들자…서울시, 9개 기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올해를 빛낸 서울시 정책 뽑아주세요”…10대 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사물인터넷 활용… 빙판길 없는 종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김대중 기념사업에 진심 다하는 마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최대 1000만원 지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성동구는 내달 18일까지 ‘2020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에 필요한 공동의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해결하고, 지역 사회 커뮤니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주민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1억 300만원을, 7개 유형 37개 모임에 지원한다.

구민 3명 이상 모임이나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분야는 교육·복지·육아·나눔·환경 등 제한이 없다. 모임 초기 단계엔 모임별 100만원 이내, 모임 활성화 단계엔 모임별 400만원, 공간 활성화 추진 모임엔 1000만원 등 7개 유형에 따라 사업비를 지원한다. 3월 중 심사 후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비상 사태에 따라 2월 4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하기로 한 사업설명회를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로 바꿨다. 참여 희망 모임이나 단체들이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3일 이내에 직접 찾아가 상담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선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지역 주민 역할이 중요하다”며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