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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 혜택… 돈의동·창신동 방역 강화

서울 종로구는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를 막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쪽방 거주 주민과 거리 노숙인 등에게 휴대용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돈의동과 창신동 쪽방에 거주하는 주민과 거리 노숙인 등 500여명이다. 상대적으로 정보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에게는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하면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발열 상태도 확인하는 등 적극적으로 감염 예방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 구는 주거 환경과 위생이 열약한 돈의동과 창신동 쪽방 지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쪽방촌은 주 1회 이상, 돈의동 쪽방상담소와 창신동 쪽방상담소는 매일 건물 내부를 소독하고 상담소 방문 주민에게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안내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3-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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