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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연휴 기간(4월 30일~5월 5일) 산불 예방 비상 근무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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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들이 지난 24일 안동시 풍천읍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 제공
경북도는 석가탄신일,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4월 30일~5월 5일) 산불방지 특별대책 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경계’로 발령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 근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청 소속 사무관으로 구성된 산불계도 지역책임관 213명이 235개 읍·면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를 단속하는 등 산불방지 활동을 벌인다.

또 시·군 간 산불 진화 헬기 공조체계를 유지해 대형산불 위험예보 발령지역에 대해서는 산불 신고 접수와 동시에 헬기와 진화인력을 출동 시켜 초동진화를 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부처님 오신 날 주요 행사는 최소·연기됐으나 산림에서 불법 무속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림 내 흡연, 입산 통제구역 산행, 화기 소지 등 금지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위반 행위자에 대해서는 최대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도 관계자는 “이번 연휴 기간 상춘객, 산나물 채취자 등 산행 인구가 급증해 산불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모두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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