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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직란 경기도의원 “운수종사자들, 취업 전 신규 교육 받게 개선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더불어민주당·수원9) 도의원은 6일 경기도 교통연수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운수종사자들이 취업 전 신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과 교육을 연계·강화하기 위해 정기실무회의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김직란 경기도의원실 제공 |
이날 김 도의원은 “현재 경기고용버스양성과정 수료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대기 중에 있고, 이미 취업이 된 운수종사들도 신규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일하던 도중에 교육을 받아야 해서 부담이 된다”면서 “취업을 하기전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을 요구했다.
이에 진효희 사무처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신규자 교육은 3년 유예를 하고 있으며, 취업 전 이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또 김 의원은 경기도 교통연수원과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가 최근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을 언급하며 “코로나 19로 교육대기자가 많이 밀려 있는 상황에서 연수원과 교육센터가 서로 정보를 연계·교류할 수 있도록 정기적 실무회의를 구성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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