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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박물관마을, ‘이야기’ 담은 안내표지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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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설치된 안내표지판.
서울시 제공
‘레트로’감성이 충만한 돈의문박물관마을에 낯선 방문객을 맞는 특색있는 안내표지판이 생긴다.

서울시는 2일 ‘돈의문박물관마을’에 건물별 이야기를 반영한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돈의문박물관 안내표지판은 ‘재미있는 서울 공공공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마을길 안내 표지, 건물표지, 정보안내 표지, 설명 표지 등 총 39개가 개발·설치됐다.

마을길 안내 표지는 방향과 거리만을 알려주는 표지와는 달리 이야기식의 서술적인 방법으로 길을 알려준다. 마치 낯선 방문객의 물음에 동네 사람들이 답하는 듯한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소소한 재미를 준다.

건물 표지는 특별한 규칙 없이 건물의 특징, 건축시기·용도에 따라 시간의 흔적을 담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정보안내 표지는 정보 교체가 용이하게 만들어 돈의문박물관마을의 프로그램 변화에 따라 방문객에게 마을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조성했다. 설명 표지는 안내판을 따로 설치하지 않고 출입문 유리에 부착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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