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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서 청소년 진로 설계 지원
신직업군 특강·미래융합교실 등 확대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로교육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초·중·고등학생의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역할을 올해 더욱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처하고 미래 산업 관련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 정비에 나선 것이다.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중심의 진로체험교육을 제공하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 5개 분야 2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선도적으로 체험꾸러미를 활용하고, 유튜브 채널인 ‘와락튜브’를 통해 100여개의 온라인 진로콘텐츠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알찬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난해는 5만 950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는데 이는 2019년 대비 45% 증가한 수치다.

올해는 일터를 탐방하는 ‘현장직업체험’, 대학생활과 학과를 소개하는 ‘캠퍼스 멘토링’, 전문직업인이 직접 직업을 소개하는 ‘드림브릿지 7’, 초등 특화 프로그램인 ‘역량발견 프로그램’ 등 총 9개 분야의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 전문가, 정보보안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를 포함 5개의 ‘신직업군 특강’, 드론 전문가, 생체인식 전문가 등 미래 직업을 이해하는 ‘미래융합교실’ 등 4차 산업시대 유망직종 진로교육체험을 집중적으로 확대한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동기식(녹화) 교육, 줌 및 유튜브 라이브 등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학교 측과 협의해 대면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1-03-1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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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