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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정체‘ 북부간선도로 서울·구리 구간 3㎞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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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구간 1㎞에는 방음터널도 설치

상습 정체를 구간인 북부간선도로 서울 태릉∼경기 구리 2개 구간 3㎞가 6∼8차로로 확장되고 구리 구간은 방음터널도 설치한다.

27일 구리시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24일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태릉∼구리IC 광역도로 확장 사업을 의결했다.

이 구간 확장 사업은 2014년 추진됐으나 사업비가 당초 621억원에서 2000억원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타당성 재조사를 위해 중단됐다.

이 도로 전체 구간은 서울 묵동IC∼신내IC∼중랑IC∼구리 인창IC∼동창IC∼구리IC 등 4.78㎞다.

이 중 이번 확장 대상은 묵동IC∼신내IC 1.38㎞와 구리IC∼인창IC 1.63㎞ 등 두 곳이다.1 645억원이 투입되며 재정사업으로 진행돼 정부와 지자체가 분담한다.

두 구간 사이에 있는 신내IC∼인창IC 1.77㎞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돼 2017년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확장됐다.

구리 구간 1㎞에는 방음터널도 설치한다.

이 구간에는 아파트가 밀집해 소음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소음도는 주간 58.9∼75.9㏈,야간 56.0∼74.8㏈로,환경부 기준 주간 65㏈,야근 55㏈을 초과했다.

이번 확장 사업은 설계를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 착공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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