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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고사리손이 만드는 ‘자원순환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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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등과 재활용품 협약
폐건전지·우유팩 업체에 전달

서울 금천구 어린이들이 폐건전지와 우유팩 재활용 등 생활쓰레기 줄이기를 통해 ‘자원순환도시 금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금천구는 지난해 12월 17일 구 어린이집 연합회, 한국전지재활용협회 등과 함께 폐건지 및 우유팩 수거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활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132개의 지역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6890명의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참여하게 됐다.

우선 어린이들은 장난감이나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폐건전지를 어린이집으로 가져오고, 어린이집에서 마신 우유팩을 잘 씻어 말린 뒤 모으는 활동을 한다. 이후 구청은 이를 수거해 각각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우유팩 재활용업체로 보내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2022-01-1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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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