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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월 ‘전통시장 빠른배송’
물류거점 만들어 청년 채용도

서울 아파트 단지 근처 등에 택배 물품을 모아 뒀다가 청년들이 집집마다 배송하는 ‘우리동네 공동배송센터’가 조성된다. 또 전통시장에 갓 들어온 육류, 회, 과일 등 신선상품도 당일·새벽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아파트 단지 등 집 근처에 택배 물품을 집결하는 소규모 물류거점인 우리동네 공동배송센터를 구축하고, 청년 배송인력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택배사들이 공동배송지까지 배송하면 청년 배송인력이 전기카트 등 친환경 수단을 활용해 가가호호 배달한다. 시는 다음달 자치구 공모를 거쳐 올해 5곳을 시범적으로 조성, 오는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4월부터는 전통시장의 신선상품을 당일·새벽에 받을 수 있는 ‘우리시장 신선상품 빠른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올해 노량진수산시장, 마장동축산물시장 등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소규모 재래시장까지 사업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로봇 기사가 서울시 청사를 누비며 택배, 우편물을 배달하는 ‘택배 로봇’도 5월부터 시범 도입한다.



장진복 기자
2022-02-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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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