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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룸터 여성 기업 4곳 입주
저렴 이용료·컨설팅 제공 호평


서울 서대문여성이룸센터 내 예비·초기 여성 창업자를 위한 사무 공간인 ‘창업이룸터’.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여성이룸센터 내 창업이룸터가 예비·초기 여성 창업자를 위한 든든한 보금자리로 자리잡고 있다.

서대문구는 서대문여성이룸센터 내 사무 공간인 창업이룸터에 최근 1~2인 여성 기업 4곳이 새로 입주했다고 1일 밝혔다.

창업이룸터 입주 기업은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 공간과 사무실 집기를 사용할 수 있고, 창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모집에서 관광, 의류, 교육, 심리, 친환경,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초기 여성 창업자들이 입주를 신청했다. 심사를 통해 ▲에이치 ▲아트슈필라움 ▲라인피니타컴퍼니 ▲보드패밀리가 선정됐다.

교육 기관의 아동 단체복을 디자인·판매하는 에이치의 노희현 대표는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의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족 보드게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 보드패밀리의 김성현 대표는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이라는 창업 목표를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입주를 계기로 아트슈필라움은 그림책과 연계한 예술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라인피니타컴퍼니는 국내외 여행 전문 인력을 교육하고 여행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구는 기존 여성센터를 새단장해 지난해 9월 여성 취·창업 거점 공간인 서대문여성이룸센터로 재개관했다. 창업이룸터 외에도 강의실, 다목적홀, 동아리실, 미디어 제작실·편집실, 공유부엌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여성이룸센터가 여성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 리더 육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여성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2-03-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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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