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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청소년 문신·흉터 제거 상담·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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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세 자신감 회복, 꿈 키우도록


경기도가 흉터나 문신 때문에 심리적인 고통을 겪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상처 제거를 위한 치료비와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도는 최근 청소년들의 ‘자해 인증샷’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유행처럼 번지며 자해·자살 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위기청소년 상처 제거 지원 사업’(포스터)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됐다. 문신 지우기는 비용도 비싸고 10~15회 시술을 받아야 하는 등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이 때문에 위기청소년들은 호기심에 한 문신을 지우기 어렵다.

대상은 9~ 24세의 위기청소년으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판정위원회에서 청소년의 위기 상황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이화진 도 평생교육국장은 “흉터나 문신 때문에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상처 제거 치료와 심리상담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되찾아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2022-03-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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