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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임기 끝날 때까지 현안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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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전후 임시회 개최
추경·민생 관련 조례안 처리

제10대 강원 춘천시의회가 6·1 지방선거 전후 회기를 열며 마지막까지 공백 없는 의정 활동을 전개한다.

춘천시의회는 지난 28일 개회한 제316회 임시회를 오는 7일까지 11일 동안 계속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추가경정예산안과 용산정수장 이전을 골자로 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굵직한 안건들이 처리된다.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 개정안,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확충에 따른 민간위탁 동의안 등 민생과 직결된 안건들도 다뤄진다.

임시회 일정도 빡빡하다. 임시회 첫날인 지난 28일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수소충전소가 신설되는 동내면 학곡리와 BMX 경기장을 조성할 남산면 강촌리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차례로 돌며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복지환경위와 경제도시위는 각각 중도 레고랜드, 옥천동 봄내극장을 찾아 안전·편의시설 등을 살폈다. 예결위원으로 선정된 의원들은 재정 건전성 강화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며 추경예산안에 대한 ‘송곳 심사’를 예고하고 있다.

시의회는 지방선거 뒤에도 임기가 종료되는 오는 7월 이전에 임시회를 한 번 더 가질 계획이다. 시의회가 10대에서 11대로 바뀌는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뒷전으로 밀릴 수 있는 시정 현안을 마지막까지 챙기기 위해서다.

황환주 춘천시의회 의장은 “임기 끝까지 의정에 임하는 것은 시민에 대한 도리이자 책무”라고 말했다.



춘천 김정호 기자
2022-04-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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