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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최대 숙원 비엔날레 전시관,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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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역 최대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사업이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의 목표는 총 1181억원을 투입해 중외공원 주차장 부지에 건축 연면적 2만 3500㎡, 3층 규모의 전시관을 2026년까지 건립하는 것이다. 상설 전시관과 수장고, 교육·체험 공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관람 공간 등을 갖출 계획이다.

1995년 국내 최초로 출범한 광주비엔날레는 그동안 열세 차례에 걸쳐 821만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냈다. 하지만, 시설이 낡아 세계적 수준에 맞는 전용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나왔다.

광주시는 전시관 신축으로 다양한 행사 개최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5700여개 일자리 창출, 4000여억원 생산 유발, 1300여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등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광주시는 내년에 국제 설계공모를 할 계획이다.



광주 홍행기 기자
2022-05-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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