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과 지역 동반 성장 ‘라이즈’ 사업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민간 연계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경춘선 공릉숲길서 ‘커피의 모든 것’ 즐긴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어르신 낙상방지 홈케어’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전기자전거 빌리고, 버스정보 보고… 제주 ‘그리고’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그린 모빌리티와 대중교통 연계
최적 경로·주변 짐 보관 정보도

제주에서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기오토바이 등 그린 모빌리티와 대중교통을 연계하는 통합교통 플랫폼이 운영된다.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으로 추진 중인 ‘그리고’(GreeGo) 모빌리티 공유서비스를 다음달 말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리고’는 그린(Green)과 가다(GO)를 합쳐 이름 붙인 교통 플랫폼이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 인증을 거치면 주변에 있는 전기자전거 등 그린 모빌리티를 대여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목적지까지 최적의 경로와 실시간 제주버스 정보를 제공하며 주변 짐 보관 서비스 공간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이마트 제주점·서귀포점, 용담 카페 노을코지, GS25 중문사거리점 등에 있는 ‘스마트허브’에서 이용할 수 있고, 이후 스마트허브 구축 순서에 따라 서비스 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다.

도는 주유소 유휴 공간에 전기 충전소를 설치하는 주유소 전환형, 카페·마트·편의점 대상의 생활 밀착형, 에너지 커뮤니티 타운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스마트허브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 연동 삼다공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월정리해수욕장, 성산 광치기해변, 송악산 일대 등 타운연계형 스마트허브 5곳은 조만간 선보인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플랫폼은 단거리 공유 이동수단을 찾는 도민과 버스를 통해 제주관광을 즐기는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동수단 관련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통행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강동삼 기자
2022-05-06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30년 넘은 노후 주택 살피는 중구… “구민 안전

회현동 점검 나선 김길성 구청장

동작, 4050 일자리 ‘약국사무원’ 양성

동작구약사회와 손잡고 24명 모집

강서 “中자오위안 체험 청소년 모여라”

‘11기 교류단’ 중고생 16명 모집 7월 23~28일 현지서 문화 탐방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