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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내년부터 농민기본소득 1인 월 5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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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2000여명에 연간 60만원 지역화폐로


경기 남양주시 경춘로 1037 남양주시청 전경.
경기 남양주시는 내년부터 관내 농업인 1만 2000여명에게 ‘농민기본소득’ 연간 60만원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농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별 농민단위로 1인 월 5만원씩, 연간 60만원을 지역화폐인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계획이며, 지급 후 3개월 이내 사용가능하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남양주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지역내 농지에서 1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한 농민이다. 다만 농업직불금 부정수급자와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은 제외된다. 시는 관련 예산 77억여 원을 확보한 뒤 내년 1월부터 관내 농민의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도시와 농촌 모두가 행복한 ‘상상더이상’ 남양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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