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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퇴근 후 세무 상담받으세요…종로구 ‘야간 세무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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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10~12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구청 2층 세무상담실에서 ‘야간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세금과 관련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고 싶었지만 평일 낮 세무사나 공공기관을 찾아갈 여유가 없던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 마련된 기회다.

구는 전문지식을 보유한 세무사와 구 직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해 양도·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포함)와 상속·증여세 등 국세는 전문 세무사가,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는 구 직원이 담당하는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은 종로구민과 지역 사업자이며 구청 누리집 또는 세무1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 형식으로 열리는 만큼, 상담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 밖에도 구는 지방세 납세액 1000만원 이하 영세납세자의 불복신청을 돕는 ‘선정대리인’, 공무원이 납세자로서 고충 민원 등을 돕는 ‘납세자 보호관’ 등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제도 또한 운영 중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국세와 지방세 관련 양질의 세무 상담을 제공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자 한다”며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금 관련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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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