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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축제 3년 만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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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7일부터 23일간 손님맞이
얼음낚시 등에 100만마리 풀어

세계적인 겨울축제인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려 관광객을 맞는다. 산천어축제는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취소됐다.

화천군은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슬로건으로 내건 ‘2023 산천어축제’를 다음달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화천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얼음낚시를 비롯해 맨손잡기, 수상낚시, 루어낚시 등의 체험에 총 100만 마리의 산천어가 풀린다. 낚시 외에도 눈썰매와 얼음썰매, 아이스봅슬레이, 피겨스케이팅, 얼음축구, 얼곰이성미끄럼틀, 집와이어 등 즐길 거리가 즐비하다.

화천읍 시가지에는 선등거리가 만들어져 산천어 모양의 등 2만 5000여개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수백만개가 화천의 밤을 밝힌다. 서화산 다목적광장에는 중국 하얼빈 출신 빙등 기술자 26명이 각얼음 8500개로 만든 실내얼음조각광장이 조성된다.

 



화천 김정호 기자
2022-12-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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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