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보은 “정이품송 아들 나무 팔아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년 만에 재분양… 200그루 예정

충북 보은군이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의 혈통을 이어받은 자목(子木) 분양에 다시 나선다. 자목은 정이품송 솔방울에서 씨앗을 채취해 길러냈다. 보은군은 최근 자목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마치고 문화재청에 분양 승인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승인이 나오면 2년 만에 정이품송 자목 분양이 재개된다. 지난해에는 자목을 키우는 양묘장 정비로 분양하지 않았다.

올해 분양할 자목은 2014년생으로 키가 3m 정도고 밑동 지름은 8∼10㎝다. 가격은 2021년에 받았던 그루당 110만원보다 다소 인상될 예정이다. 개인과 기관으로 나눠 신청받은 뒤 추첨해 분양한다. 군은 총 200그루, 1인당 한두 그루씩 분양할 계획이다.

군의 자목 보급은 2008년 시작됐다. 군은 현재 장안면 오창·개안리 2곳의 군유림(2.4㏊)에서 자목 7000여 그루를 키우고 있다. 자목은 인기가 높다. 2020년 12월 진행된 분양은 경쟁률이 4.2대1에 달하며 100그루가 완판됐다. 2021년 2월에는 100그루 분양 경쟁률이 2.2대1을 기록했다.


보은 남인우 기자
2023-02-23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