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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시립(가재울)도서관 조기 건립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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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편성된 도서관 건립 예산의 이월은 이해할 수 없는 사안
지역 특성을 살리고 지역 인식을 위해 ‘가재울’ 명칭 포함 강력 요청


김용일 의원이 제31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가재울 도서관 조기건립 관련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23일 의원연구실에서 문화시설과장으로부터 서울시립(가재울)도서관 건립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가 2003년 가재울 뉴타운 지구를 지정 고시하며 2005년 가재울 뉴타운 개발 기본계획으로 북가좌동 479번지에 공공도서관 용지로서 지정했으나, 착공이 장기간 지연되어 김 의원이 제314회 임시회에서 구체적 실시계획과 착공 촉구를 위한 시정질문을 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공공도서관 용지 지정 이후 18년 만에 2023년 사업비 133억원이 편성되었음에도 불구, 올해 착공이 불투명하다는 문화시설과장의 보고에 구체적인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점검하고 올해 착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문화시설과장은 “대규모 공사를 추진하는 절차의 특성상 절차가 많고 2022년 8월 건축물관리법이 강화돼 심사 기간이 길어지는 등 지연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라고 설명하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에 김 의원은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가 되었음에도 불구, 올해 착공이 어렵다는 답변은 이해할 수 없다”라며 최대한 올해 착공이 가능하도록 방안을 모색해 주기를 촉구했다.

또한 보고자료에는 도서관 명칭이 ‘서울시립김병주도서관(가칭)’으로 돼 있으나, 이는 김 의원이 도서관 명칭에 대해 지역성을 고려, 도서관 명칭만 들어도 어느 지역인지 누구나 인지할 수 있도록 ‘가재울’이라는 지역명을 반드시 넣도록 강력히 요청하고 반영을 주장했으며, 문화시설과장은 “보고자료의 도서관 명칭은 확정된 사항이 아니며, 도서관 준공 시점에 명칭 심의위원회를 열어 ‘가재울’ 지역명을 삽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애써 편성된 도서관 사업 예산이 착공조차 하지 못한 채 내년으로 이월되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력히 의견을 내비치며, 도서관 명칭에 ‘가재울’ 지역명을 포함하는 것과, 최대한 올해 착공이 가능하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덧붙여 “가재울 뉴타운 조합원들이 오래전부터 도서관 건립을 위해 기여한 부분이 있으므로, 이분들을 위한 시니어 공간을 일부 배정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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