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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3년 첫 추경 130억원 편성 “민생 구정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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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성 중구청장
서울 중구가 2023년 첫 추가경정예산 130억원을 편성했다.

구는 지난해 본예산 심의 때 삭감된 민생예산 등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130억원을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예산은 ▲취약계층 지원수당 및 어르신헬스케어센터 운영 등 주민복지 예산 14억원 ▲체육시설 및 복지시설 등 주민편의시설 운영 예산 25억원 ▲스마트쉼터 및 공원 환경개선 등 주민생활 편의 증진 예산 11억원 ▲전통시장 및 도심산업 지원, 지역상권 등 민생경제 활성화 예산 9억원 등이다.

예산안은 2월 3일 중구의회에 제출돼 각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확정됐다.

구는 지난해 말 2023년 본예산 대폭 삭감에 따른 피해가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을 우려해 구민을 최우선하는 의정을 펼쳐주길 수차례 의회에 호소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29일 중구의회 여야 대표는 구청장실에 모여 당리 당략을 떠나 오로지‘구민 행복과 복리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것’을 합의해 이번 추경이 실현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저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이라면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마음을 열고 수용할 것”이라며 “민선8기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한 추경 예산이 확보된 만큼 구민을 위한 구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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