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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대 신청, 새달 14일 통보

전남 순천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 중인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이 인기리에 정착하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15일까지 2주일간 신청을 받은 결과 5인승 이하 승용차 289대 등 ‘2023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1000여대의 차량이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는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와 지게차·굴착기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도로수송 분야의 미세먼지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고 당시 저감 장치가 탑재되지 않은 4등급 차량은 최대 800만원, 5등급 경유차는 300만원을 지원한다. 굴착기는 7900만원, 덤프트럭은 1억원, Tier 1 이하 엔진을 장착한 지게차는 1억 2000만원까지 보상해 준다. 차종·연식·형식 등에 따라 300만원에서 최대 1억 20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시는 다음달 14일 해당자들에게 통보할 방침이다. 올해 예산 56억원을 확보한 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2000여대, 매연 저감 장치 100여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50여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 최종필 기자
2023-03-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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