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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잔디사랑방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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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와 ‘서울 알리기’ 협업
1팀 선정해 9월 4일 숙박 등 제공
오세훈·블러차직 협력방안 논의


오세훈(오른쪽 세 번째) 서울시장과 네이선 블러차직(왼쪽 두 번째)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 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17일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시 관광 활성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오는 9월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하루를 묵을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시 산하 서울디자인재단이 세계 숙박 공유 서비스 업체인 에어비앤비와 공동 기획한 ‘DDP에서 특별한 하룻밤’ 행사다.

이번 행사는 DDP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유치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1팀(동행인 포함 2명)은 침실로 꾸며진 DDP 디자인랩 4층 잔디사랑방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숙박 다음날 DDP에서 개막하는 서울패션위크를 맨 앞 좌석에 앉아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입장권도 주어진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한국을 찾은 네이선 블러차직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 겸 최고전략책임자(CSO)를 DDP에서 만나 서울시 관광 활성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을 찾을 때 한옥에 묵는다는 블러차직 CSO는 “에어비앤비 사용자들은 독특한 경험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한옥이 그 점에서 최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에어비앤비를 통해 세계 많은 사람에게 한옥을 알리고 한류를 알리는 등 한국과 협업을 계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한옥을 비롯해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나 관광객 입장에서 꼭 봐야 하는 아이템을 만드는 것이 시장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5~10년 내 서울에 많은 즐길거리가 생겨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에어비앤비와 서울시가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DP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면 오는 24일 오전 8시 에어비앤비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 세계 신청자 중 선착순 1팀을 뽑는다.

조희선 기자
2023-05-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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