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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환 전남도 신임 행정부지사 28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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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능력·소통 탁월한 포용적 리더십 정평


명창환(55) 전남도 신임 행정부지사
전남도 신임 행정부지사에 명창환 전 행정안전부 10·29참사 피해자 지원단장이 부임한다.

명창환(55) 신임 행정부지사는 오는 28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목포종합경기장을 찾는 일정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다.

명 부지사는 전남도 안전행정국장·기획조정실장, 순천시 부시장 등 여러 분야에서 지방행정을 경험했다. 행정안전부주소정책과장·지역공동체과장, 10·29 참사 피해자 지원단장 등을 역임하는 등 중앙행정 경험도 풍부하다.

일에 대한 열정과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고, 기획 능력과 소통을 통한 포용적 리더십이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났다.

명 부지사는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물실호기(勿失好機)’의 자세로 전남 미래 100년의 토대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직원들에게 ‘일하는 방식 변화’, ‘소통과 협력’, ‘청렴과 공정’ 세 가지를 함께 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전남 고흥 출신으로 순천고(35회)와 전남대를 졸업했다. 광주은행에서 첫 직장 생활을 했던 명 부지사는 1995년 제1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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