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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지진·유괴·약물 등 어린이 눈높이 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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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월 전문 강사가 기관에 찾아가는 강의 진행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성장 단계 맞춘 교육


서울 구로구 어린이들이 전문 강사로부터 안전 강의를 듣고 있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안전 교육을 10~11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구는 지난해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구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이다.

강의 주제는 ▲생활 안전(놀이·화재) ▲교통 안전(보행·교통 수단 이용) ▲자연 재난 안전(지진) ▲범죄 안전(유괴·성폭력) ▲보건 안전(약물 안전·응급 처치·사이버 중독)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이 가운데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안전 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기관이 선택한 주제에 대한 맞춤형 이론·체험 강의를 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 달 7일까지 구로구 온라인 접수 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면 선착순이다.

문 구청장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통한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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