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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내달 16일~10월 15일 ‘자라섬 가을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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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7000원 내면 5000원 상당의 지역화폐로 돌려줘


자라섬 봄꽃 축제기간 방문자가 하루 평균 4000여 명으로 총 12만55명이 다녀갔다. 사진은 꽃축제장. 가평군 제공
경기 가평군은 다음 달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자라섬 꽃 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축제 성공을 위해 숙박 할인시설을 확대,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입장료 7000원을 내면 5000원 상당의 지역화폐로 돌려줘 가평지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쓰레기 줍기 챌린지’를 진행해 자라섬을 탄소중립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 기간 자라섬에서 재즈 페스티벌도 열려 꽃 축제장 방문객이 늘 것으로 가평군은 기대했다.

가평군은 자라섬 봄꽃 축제기간 방문자가 하루 평균 4000여 명으로 총 12만55명이 다녀가 작년 6만3052명보다 5만7003명이 늘면서 가을에는 방문객이 더 늘어 날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꽃 축제가 열린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은 지난 2019년 10만㎡(3만 3000평)의 모래밭에 야생화를 가꾸기 시작했으며, 이듬해부터 화려한 꽃 축제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간소하게 꽃 정원 개방행사만 진행해 왔다.

군은 한해 40만명이 찾고 있는 자라섬을 인근 남이섬에 버금가는 북한강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북한강 가운데 있는 자라섬은 61만4000㎡ 크기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섬은 계절마다 각각의 다양한 특색을 보유하고 있어 가평군의 대표적 자연생태관광지로 꼽힌다.

자라섬 꽃 축제는 올해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됐으며 자라섬은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 뽑히기도 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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