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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부설주차장 개방하면 최대 3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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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주차장 공유로 주차 문제 해결
아파트, 종교시설 등 5명 이상 개방시


서울 강서구의 한 건물이 주차장을 개방하기 전후 모습. 2023.9.25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공간 공유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면 최대 30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아파트, 학교, 종교시설 등 대형건축물의 유휴 주차공간을 이웃 주민에 개방해 주차 공유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구의 지원을 받으려면 대형 건축물은 5면 이상, 소규모 건축물은 3면 이상의 주차장을 2년 이상 개방해야 한다. 학교는 최대 3000만원, 전일제 개방 시 대형건축물은 최대 3000만원, 주간 또는 야간 개방 시 최대 2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규모 건축물은 1면당 최대 2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최대 4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비는 차단기, 폐쇄회로(CC)TV, 잠금장치 설치, 도색 등 주차장 시설과 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개방된 주차장은 거주자 우선주차와 무료 개방 가운데 선택해서 운영하면 된다. 거주자 우선 주차 시 전일 기준 최대 4만원의 주차요금을 징수할 수 있다. 단, 아파트는 주간 시간대를 지정하는 시간제 유료 방식으로 개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주차관리과(02-2600-4246)에 문의하면 된다.

구는 현재 부설주차장 16곳에 총 694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지역 주민에 개방하고 있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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