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평화마라톤은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구민 건강 증진과 함께 세계도시 강남의 위상을 높이고자 강남페스티벌과 연계해 매년 개최된다.
행사를 마친 후 마라톤 참가비 전액은 사랑과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됐다.
행사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의원들. 앞줄 김형대(오른쪽 두 번째) 의장, 전인수(오른쪽 여섯 번째) 부의장, 한윤수(오른쪽 일곱 번째) 운영위원장, 김민경(오른쪽 여덟 번째) 행정재경위원장, 황영각(왼쪽 여섯 번째) 복지도시위원장 등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강남구의회 제공 |
축사에서 김 의장은 “마라톤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훌륭한 스포츠”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함께 살피며 값진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