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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돌봄망 구축…주민 주도 다양한 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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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내년까지 취약계층 건강 개선과 거주 지역에서 행복하게 노후를 보내는 데 중점을 둔 현장 기반의 소지역 건강격차해소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구는 이번 시범사업 대상인 숭인1동, 창신2동 거주 65세 이상 1~2인 가구 780명의 건강 실태를 자세히 확인한 결과 ‘돌봄 조직화’ 필요성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따라 구는 지난해 지역 조사와 조직 정비, 거점 공간 마련 등을 진행했고 올해엔 ▲이웃건강활동가 ▲주민 ▲보건소 전문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돌봄 활동을 하고 있다.

종로구 제공
이웃 건강활동가는 1인당 평균 10명의 어르신에게 매월 방문과 전화를 병행해 12개 항목의 건강관리 실천 목록을 확인하고 건강,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건강관리 수첩 분석, 정기 교육, 반기별 그룹 면담도 열린다.

주민 주도 돌봄 조직화를 위해 건강 식생활을 챙길 수 있는 밥상 모임이나, 스마트폰 배우기 활동 모임 등도 열린다. 구는 지난해 보건소 조직을 개편해 관내 5개 구역을 기반으로 한 건강돌봄센터를 열었다.

종로구는 “주민주도로 진행되는 밥상모임이나 소식지 발간 등 이웃 간 서로 살피고 촘촘한 관계망을 구축하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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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