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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4일 신당동서 ‘다문화가족 행복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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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청은 다음달 4일 신당동에서 다문화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인 ‘다문화 가족 행복한마당’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중구가족센터는 신당동 마을마당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문화가족 300여명이 함께 다문화 한마당을 연다. 국민은행 왕십리 지점이 후원한다.

몽골 전통춤 공연으로 시작하는 다문화 한마당에는 여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부스가 열릴 예정이다. 태국 코끼리 가면, 러시아 춤추는 나무 인형, 일본 소리 피리 등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다.

중구청 제공
지난해 11월 기준 외국인과 결혼 후 중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과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의 수는 3345명이다. 구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중요한 인구 유입 정책이라고 보고 서울 자치구 최초로 다문화가족에게 정착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문화가족이 중구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중구가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설명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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