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처럼 편하게”…서울시 ‘어르신 안심돌봄가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동 청년정책, 청년 언어로 펼친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 ‘도서관에서 노는 날’ 체험 오세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시립동대문도서관 건립 설명회 오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 1인 가구 위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4일 오후 2시 서울 금천구청 광장에서 제1회 금천 청년축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포스터)가 열린다.

2일 금천구에 따르면 지역 청년 9명이 직접 소재를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짜는 등 철저히 청년의 시각에서 준비한 행사다. 1인 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청년층부터 지역주민 모두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1인 가구 대표 연예인인 개그우먼 이국주씨가 자취 경험담 등 1인 가구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가수 래원이 힙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텔레비전 빨리 끄기, 무인 택배함 퀴즈, 금천구 맛집 말하기 등 혼자서도 참여할 수 있는 게임과 자취방에 두고 싶은 디퓨저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먹거리 부스와 자취에 필요한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청년축제기획단은 “석 달 동안 열심히 기획해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평범하게 지나갈 수 있는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 줄 축제에 많이 놀러 와 달라”고 당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년들의 시각에서 기획돼 더욱 특색 있고 재미있는 축제가 만들어졌다”며 응원했다.


오달란 기자
2023-11-03 3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K미래도시’로 도약 시동 건 동작… 세계 건축 디

내일 동작구형 미래도시 정책 포럼

도봉 초안산 숲속 도깨비 콘셉트… ‘뚝딱뚝딱 놀이터

새단장 준공식에 간 오언석 구청장

중화동 모아타운 사업 기간 2년 단축

서울, 규제 완화해 9년→7년으로 오세훈 시장, 현장 찾아 상황 점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