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 63%가 입시 성공… 교육 사다리 세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파격의 출산정책… “서울 공공임대 2만호 중 40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올해 예산 삭감돼 사업 차질 빚는데… 새만금 벌써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여름 산사태 예방”… 팔 걷은 지자체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김지향 서울시의원, 수능 독감 ‘비상’…수능 앞두고 학교 못 간 고교생 수 109.7배 증가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지역 수능 앞두고 초중고 독감환자, 작년 동기 대비 최대 135배까지 증가
“3일 앞 수능, 철저한 방역으로 입시 차질 없도록 주의”


김지향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영등포4)이 서울시교육청(이하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독감발생 및 결석현황’에 따르면 수능을 2주 앞둔 지난 1일까지(2023.10.6~11.1) 한 주간, 독감으로 결석한 고등학생 수가 작년 동기(3명) 대비 109.7배(329명)까지 증가했다.

수능 1주 전인 8일까지(2023.11.2~11.8)도 한 주간 서울지역 고등학교에서 195명의 독감환자가 발생하여 등교를 포기한 학생들이 170명에 달했다.

교육청 관내 초중고 전체 학생 중, 수능 2주 전 7일간(2023. 10. 26~11.1) 독감 발생 건수는 4615명, 결석 건수는 2469명으로 작년 동기(수능 2주 전 2022. 10. 27~11.2.)대비 각각 34명(독감발생), 9명(결석)보다 최대 135.7배(발생건수), 274.3배(결석건수)까지 증가했다.


수능 1주 전 7일간(2023.11.2~11.8) 독감발생은 1381명, 결석 건수는 1048명으로 작년 동기(수능 1주 전 2022.11.3~11.9.) 각각 34명(독감발생), 9명(결석)보다 최대 22.6배(발생건수)와 36.1배(결석건수)로 독감의 기세가 아직도 상당함을 보여준다.

김 의원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중심의 인플루엔자가 유행해 독감환자가 최근 5년, 동 기간 대비 최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교육청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입시에 차질이 없도록,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