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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철 종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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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구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설대책, 한파대책, 안전대책, 보건환경대책, 민생안전대책 등 5개 분야에 걸쳐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시행된다.

구로구는 올해부터 강설 대비 제설 관리체계와 구민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6곳에 도로열선이 추가 설치됐고 주민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소포장 제설포 1포의 무게를 20㎏에서 15㎏로 낮췄다.

적설 취약 구간의 안전관리를 위해 녹지대 점검 대상을 185개소에서 413개로, 가로수 점검 대상을 1만 620주에서 1만 1980주로 확대했다.

서울 구로구가 남구로시장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한 모습. 구로구청 제공
한파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도 늘었다. 월동 대책비 지급 인원이 기존 7200가구에서 7870가구로 늘었고 노인 맞춤 돌봄 및 무료 급식 대상자는 2568명에서 2622명으로 확대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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